The Singapore Covenant {싱가폴 언약}

  • September 2014

2014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65개국에서 온 400여명의 YWAMer들이 싱가폴에 모였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 셨고 우리는 그에 대한 반응으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예수님, 우리는 개인 및 공동체에서 지속적이며 의도적으로 예수님의 임재안에서 살아가길 선포합니다.
아버지, 우리에게 최고로 가치있는 분은 아버지임을 선언합니다.
모세와 같이 우리도 주께서 인도하시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그것이 저희가 가장 소망하는 것이므로 주님의 임재하심과 성령의 역사로 저희를 이끄시고 동행해주십시오. (출 33:15-16)
주께서 맡겨주신 사역, 주님의 방법 으로 성취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임재를 소홀히 여기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어설픈 우리의 방식으로 대하지 않기로 결정 합니다.
웃사가 법궤에 손을 댄 것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삼하 6:1-8)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행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잠시 우리를 방문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래 머무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니 언제나 우리와 함께 거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우리에게 허락하신 다문화, 다세대로 이루어진 국제적 가족의 정체성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YWAM의 존재는 주님의 꿈에 우리를 포함시켜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1956년 6월 바하마에서 로렌을 만나주신 이후에 시작된 YWAM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주께서 시작하신 파도의 비전은 운명이요, 언약임을 확신합니다.

로렌의 그 간증을 기억합니다. 로렌은 말했습니다.

그때 세계지도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도가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대륙이 보 였고 파도가 해변에 부서졌습니다. 파도는 각 대륙을 향해 덮치더니 물러났고 그 다음엔 더 크게 일어나더니 대륙을 완전히 덮었습 니다. 파도는 젊은 청년들로 변했는데 우리 친자녀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어린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지구상의 대륙을 덮었습니다. 그들은 골목어귀에서, 술집 앞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각 가정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전 세계로부터 모여와서 전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더니 그 환상은 갑자기 시작되었듯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로렌이 받았던 언약의 비전에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음을 본다.

1. 첫째, “청년”이다.

그 당시에는 선교와 청년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다. 그래서 우리는 청년들을 일으켜 세우고 지지하며 과거의 전통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선교에 헌신하게 도울 것을 재헌신한다. 하나님 나라의 목적에 모든 세대가 동참할 수 있기를 원한다. 성령 안에서 지상대명령의 완수를 위한 신선한 공동체 정신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자격없는 자들의 헌신을 드리기로 결정한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방식의 새로운 것을 개척하며 우리가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삶을 살도록 격려하며 창조사역의 조력자로서 작은 자, 나중된 자, 잃은 자들의 필요를 채워주어 변화되도 록 할 것이다.

2. 둘째, “파도” 이다.

파도는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이전에 일어났던 파도에 이어 그 다음 것이 몰려오며 더 넓고 더 커진다. 이러한 파도는 각 대륙에서 일어나 모든 대륙을 향해 나아갔다. 모두 동참하며 모든 것이 영향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상대명령 의 모든 것에 헌신한다. 우리는 현재 머물고 있는 곳을 벗어나 모든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떠나며, 하나님의 전략으로 지구상의 각 사람과 모든 종족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가기로 헌신한다.

성령님, 우리의 여정에 함께 하심을 깨닫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친절함으로 인도해 오셨습니다. 우리의 소명을 마무리하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은혜를 베푸셨고 신실하셨습니다. 우리 단체의 변화의 시기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언약의 비전을 기억하며,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목적에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때때로 회개하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부르신 주님의 목적에 재헌신하곤 했습니다. 언약을 새롭게 하기위해 몇 번의 재서약 성명을 공표하는 동안 우리 단체를 향하신 본래 목적을 재확인시켜 주셨고, 선교의 혁신과 각 나라와 백성을 향해 부르신 지상대명령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우리 역사에 허락하신 재헌신을 위한 다음의 4대 언약을 견고히 하는데 헌신합니다.

  • 1988년 마닐라 언약
  • 1992년 홍해 언약
  • 2002년 난닝 언약
  • 2010년 희년 언약

위의 4대 언약은 파도의 비전에 담긴 중요한 의미를 새롭게 깨닫도록 도왔을 뿐 아니라 선교의 사명도 새롭게 했다. 세 번째 언약 까지는 공동체로서의 의미가 강하며 마지막 희년 언약은 개인적인 부르심을 향한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언약을 작성한 지 12년이 흘렀다. 난닝 언약을 작성할 당시, 우리는 본래 목적과 가치로 부터 벗어났음을 깨달았다. 선교단체로서의 기능을 신실하게 감당하기 보다는 “사울의 갑옷”을 입었고,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기 보다는 지배구조를 가진 정부와 기업 정신을 닮아가고 있었다.

로렌이 난닝에서 나누어 준 “삼각대 메시지”는 사도적 선교운동에 집중해야 함을 상기 시켜주었고 그러기위해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1. 공동 창조사역자로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할 개인의 자유
  2. 선교적 사명에 앞장 서는 영적 장로직의 헌신
  3. 건강한 사랑의 관계

주님,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주권 아래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그 때 이후로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 재정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2년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때로는 성실히 다음 세대에 전수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말씀을 통해 “이정표”를 보여 주셨습니다. 장로직이란 조직을 지켜야하는 직임이 아니라 왕이신 주님을 보좌에 모시는 자리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장로직을 맡은 자들은 공 동체가 주님의 말씀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직 주의 임재와 주의 말씀이 우리에게 리더십을 부어주십니다. 우리는 “통 치하심이 주의 어깨에 놓였음을(사 9:6)" 기억하며, 우리가 세워야 할 것은 “벽돌로 쌓는 탑이 아니라 돌로 쌓는 제단(창 11)” 이어 야 함을 기억합니다. 주님을 송축하기 위하여 스스로를 낮추고 서두르지 않으며 기다립니다. 함께 주님의 말씀을 듣고, 연합의 영 을 기경하고, 양자의 영으로 나아갑니다. 우리는 주께 속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가족입니다.

하나님, 우리를 전도, 훈련, 구제 사역으로 부르신 소명을 받아들입니다.

이 세 가지 사역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인류를 향하신 하 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할 하나의 사역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소명은 주께 순종하며 개인의 구원과 사회의 변화 두 가지를 위한 것임을 인정합니다. 이 목적은 마가복음 16장 15절과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까지 기록되어 있으며, 기독교 대헌장과 7가 지 사회 영역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소명 범위는 파도의 비전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아님을 확신합니다. 지상대명령의 모든 족속과 온 땅을 포함하는 것임을 깨 닫습니다. 그러므로 4k의 도전을 받아들이고 현재의 자리를 벗어나 개척할 곳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의도적으로 서로 돌보고 연합하고 섬기고 세울 때 주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YWAM 가족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재헌신을 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성자의 구원 역사와 성령의 임재와 능력으로 우리 속에 역사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단체가 되게 하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사역을 이루게 해 주십시오.
우리는 계속해서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을 것이며 우리의 존재로 인해 부르심을 찬양하겠습니다.
우리의 여정에 함께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인정하며 우리의 삶을 부르신 소명을 받아들입니다.
주님, 영광 받으시고 주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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